[당당당] 초선의 패기로 변화를 꿈꾸다...통합당 박수영 당선인 / YTN

2020-05-21 4

■ 진행 : 김주영 / 정치부 기자
■ 출연 : 박수영 / 미래통합당 당선인

[기자]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만한 정치인을 직접 만나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 오늘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로 입성한 미래통합당의 초선 의원이죠. 박수영 당선인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영]
안녕하십니까?

[기자]
아무래도 새로운 얼굴이시다 보니까 시청자들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짧게 자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박수영]
부산 남구갑 출신 초선 국회의원 박수영입니다. 저는 대학 4학년 때 행정고시에 합격한 다음에 쭉 공직에 30여 년 봉직해 왔고요. 마지막으로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 부지사로 끝으로 공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선진화재단이라고 하는 보수의 최대 싱크탱크에서 대표로 일하다가 이번 총선에 출마해서 당선하였습니다.

[기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력이 저희가 찾아봤을 때 무척 다양하시고 화려했는데 그중에 저희가 재미있던 부분이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선임행정관이셨고 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부지사를 하셨어요. 지금은 미래통합당 의원이 되셨고. 본인이 추구하시는 정치, 어떤 건지 궁금하긴 한데요.

[박수영]
저는 지금 보수와 진보라고 다투고 있는 많은 분들이 진짜 보수와 진짜 진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짜 진보와 가짜 보수가 보수와 진보를 참칭하면서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야말로 진짜 보수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나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진짜 보수가 무엇인지 조금 이따 자세히 여쭤보도록 하고요. 얼마 전 초선 당선인들과 함께 당을 향해서 쇄신, 혁신이 필요하다라는 목소리를 내셨어요. 사실 21대 국회가 시작하기도 전이었는데 초선 의원님들과 그런 목소리를 내기로 마음 먹으신 계기, 이유가 있을까요?

[박수영]
우선 당에서 운영하는 방식이 사리에 맞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경우가 김종인 비대위 문제였는데. 김종인 비대위를 결정하는 전국위원회를 개최한 다음에 당선자 총회를 열어서 통과하겠다 이렇게 됐습니다. 저는 그건 사리에 맞지 않다.

왜냐하면 당선인들이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당을 이끌어가야 될 사람이기 때문에 당선인들의 의견을 먼저 취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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